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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사업계획 변경

기존안 4.45km → 3.02km 축소…사업비 1,603억 감소 효과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7:27]

인천시,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사업계획 변경

기존안 4.45km → 3.02km 축소…사업비 1,603억 감소 효과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2/26 [17:27]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자료=인천광역시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26일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9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조사 중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상황을 파악한 결과 기존 사업계획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부족하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며 "사업 재 기획을 통해 경제성이 대폭 향상된 변경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가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사업계획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연장을 4.45km에서 3.02km로 불로지구를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정거장도 당초 3개 소에서 2개 소로 축소한다. 

 

이로 인해 기존 사업비 4292억 원에서 2689억 원으로 감소한다고 시는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에 제출한 변경 사업계획은 국토교통부의 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변경된 사업계획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면 조사결과는 빠르면 금년 7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조성표 시 철도과장은 "이번 사업계획 변경은 사업실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천시는 인천2호선 검단연장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기관과 공조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함은 물론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종점부터 경기도 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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