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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사진관] 지상역사에 설치된 LTE-R 안테나 "스피커 아니에요"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5:37]

[ReN사진관] 지상역사에 설치된 LTE-R 안테나 "스피커 아니에요"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7/26 [15:37]

▲ 서울 2호선 대림역 승강장 천장부에 설치된 LTE-R 안테나 (사진=2021년 7월 20일 촬영).  ©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서울 2호선 대림역 지상 승강장에 설치된 LTE-R 안테나. 승객 입장에서는 스피커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4세대 철도전용통신망에 필요한 주요 장비 중 하나이다.

 

지상 구간의 경우 선로변을 따라 지형 등 특성을 고려해 고지향성 안테나를 설치한다. 

 

수도권 1호선 지상역사에서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안테나가 선로를 따라 승강장 천장부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하에 부설된 철도의 경우 터널 내부에서만 무선신호를 송ㆍ수신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안테나가 아닌, 야기안테나(Yagi) 등을 사용한다.  

 

현재 전국 고속ㆍ일반ㆍ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등에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R은 Railway) 구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경우 스마트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LTE-R 구축사업 완료시점을 오는 2025년까지 2년 앞당긴다.

 

▲ 서울 2호선은 지난 2020년 12월 LTE-R망 개량사업을 완료했다. (사진=2021년 7월 20일 촬영)  © 철도경제

 

각 지자체 산하 도시철도운영기관에서도 노후화된 열차무선설비를 개량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6년 간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 기존 아날로그 방식(VHF)의 열차무선시스템을 LTE-R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2ㆍ5호선은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3ㆍ4ㆍ7호선은 개량을 진행 중이다. 8호선은 지난 6월에 발주해 사업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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