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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토부에 신안산선 향남연장 건의

서해선 복선전철 활용…자체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B/C 1.02 도출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8/05 [18:43]

화성시, 국토부에 신안산선 향남연장 건의

서해선 복선전철 활용…자체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B/C 1.02 도출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8/05 [18:43]

▲ 신안산선 사업 계획도 (자료=넥스트레인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김명기 기자] 화성시가 서해선 공용구간을 활용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공식 건의했다. 화성시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화성시는 5일 이 같은 밝히면서 대중교통포럼에 의뢰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 남양을 경유해 향남역까지 연장할 경우 비용 대비 편익(B/C) 1.02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시는 송산그린시티와 남양ㆍ향남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신안산선 향남 연장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해당 지역은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인 서해선만으로는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및 신안산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과 신안산선 향남 연장 관련 의견을 조회하고 지난 3일, 정식 건의에 나섰다.

 

이번 사업 건의는 국토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환승 없는 화성-서울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에 착공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서울 여의도에서 광명을 지나 안산을 연결하는 본선과 광명에서 분기 후 서해선을 활용해 화성시 국제테마파크를 잇는 지선을 건설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3조 4천억 원이 투입되며 포스코건설이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 신안산선 및 서해선 화성구간 노선도 (자료-화성시 제공) © 철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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