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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사진관] 안산역에 나란히 서 있는 4호선 ㆍ서해선 전동차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8/12 [22:35]

[ReN사진관] 안산역에 나란히 서 있는 4호선 ㆍ서해선 전동차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8/12 [22:35]

▲ 안산역 구내 유치선에 서 있는 서해선 전동차(391007편성, 사진 앞쪽)와 4호선 전동차(사진 뒷쪽) =2021년 8월 9일 촬영)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4호선(안산선) 및 수인분당선 노선을 공용하는 안산역 구내에 4호선 전동차와 서해선 전동차가 나란히 대기하고 있다.

 

안산역은 승무사업소 및 시흥차량기지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과거 경정비를 담당했던 검수고와 주박시설 등이 남아있다. 검수고의 기능을 시흥차량기지로 옮기면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서해선 시우역과 안산역을 잇는 연결선이 있어 서해선 차량이 이 선로를 이용해 안산역에 진입한 후 시흥차량기지로 이동한다. 

 

시흥차량기지는 대규모 전동차 정비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4호선(과천ㆍ안산선) 차량 및 수인분당선 전동차뿐만 아니라 1호선 차량 일부도 이곳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추후 원시-송산을 잇는 신안산선(6공구) 및 송산차량기지가 완공되기 전까지 서해선을 다니는 전동차도 임시로 시흥차량기지에서 주박하거나 정비를 받게 된다.

 

송산차량기지가 들어서면 일산-대곡-소사-원시 구간을 운행하는 서해선 전동차 및 신안산선 전동차, 송산-홍성 구간(서해선 복선전철) 등을 다니는 열차가 이곳에서 주박하거나 경정비를 받게될 예정이다.

 

한편, 원시-송산 간 약 4km의 신안산선 6공구는 일산-대곡-김포공항-원시-송산-홍성-장항-군산-익산을 잇는 서해축 간선철도망의 일부이다.

 

서해축 간선철도망은 여객 수송뿐만 아니라 경부축으로 몰리는 화물을 우회ㆍ분담수송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남북철도 연결을 대비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하지만 민자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신안산선 1단계 건설사업은 지난 2019년 9월에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께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송산-홍성 간 복선전철은 오는 2022년경 먼저 개통할 예정이다.

 

서해축 간선철도망이 제 기능을 수행하고, 철도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신안산선 전체 구간 중 원시-송산 간 철도가 적기에 개통돼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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