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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현장] 청량리역 승강장 개편, 열차 지연 해결될까?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8/23 [17:06]

[1분 현장] 청량리역 승강장 개편, 열차 지연 해결될까?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8/23 [17:06]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이곳은 서울 동북부의 교통중심 청량리역입니다. 8월 1일부로 청량리역 승강장 구조가 새롭게 바뀌게 됐는데요. 그 현장을 철도경제신문이 다녀왔습니다.

 

청량리역이 승강장 구조를 바꾼 이유는 열차지연 때문입니다. 기존 승강장 구조는 전동열차와 여객열차가 선로 평면교차를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열차가 맞은편 선로까지 침범하게돼 선로용량에 부담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경의중앙선 승강장을 3, 4번에서 4, 5번으로 옮기고 3, 6번 승강장은 강릉선 KTX-이음 승강장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평면교차도 줄어드니 열차 운행이 효율적으로 변했으나 승강장이 반으로 줄어들고 동선이 복잡해진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더구나 앞으로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열차가 늘어가 선로용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인데 승강장만 바꾼다고 중앙선의 극심한 선로용량을 해결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결국 선로용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게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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