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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 수소열차, 프랑스서 첫 시범운행 시작

철도시험센터에 첫 시동…오는 2022년 프랑스 투르-로슈 노선에 운행 예정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10:35]

알스톰 수소열차, 프랑스서 첫 시범운행 시작

철도시험센터에 첫 시동…오는 2022년 프랑스 투르-로슈 노선에 운행 예정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9/09 [10:35]

 

▲ 알스톰이 개발한 코라디아 아이린트 수소열차 (사진=알스톰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알스톰의 수소열차인 코라디아 아이린트(Coradia iLint)가 프랑스에서 첫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수소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알스톰의 행보에 철도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알스톰은 지난 6일 프랑스 철도시험센터에서 코라디아 아이린트의 첫 시험운행을 시작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생태전환부 장-바티스트 제바리(Jean-Baptiste Djebarri) 장관과 알스톰 장-바티스트 에메우(Jean-Baptiste Eyméoud) 회장이 참석해 수소열차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프랑스의 수소열차 개발은 지난 2018년 당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소음 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국가 R&D사업이다.

 

알스톰은 지난 2013년에 수소 연료 전지가 장착된 간선열차 개발에 들어갔으며 2018년에는 독일에 2편성이 처음으로 상업운행에 들어가 현재까지 41편성이 도입됐다.

 

또한 이탈리아 철도운영사 FNM이 지난해 말에 수소열차 14대 발주를 확정지어 앞으로 유럽 철도의 수소열차 산업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알스톰 장-바티스트 에메우드 회장은 "철도 운영사가 단계적으로 디젤열차를 폐지하고 있는 가운데, 알스톰은 대체재로 수소열차 개발에 들어가고 있다"며 "이 미래기술은 프랑스를 넘어 유럽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라디아 아이린트 열차는 오는 2022년 프랑스 투르-로슈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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