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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경기도, 인천 2호선 신림연장 힘써야"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예정, 경기 서남부권 철도망 구축 필요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11:46]

양기대 의원 "경기도, 인천 2호선 신림연장 힘써야"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예정, 경기 서남부권 철도망 구축 필요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10/18 [11:46]

▲ 현재 운행 중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차량(=자료사진)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광명ㆍ시흥 등 대규모 도시개발 예정지역에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림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은 18일 경기도 국정감사 시작 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림연장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의원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림연장사업은 인천대공원-은계-광명하안-신독산-신림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기 광명ㆍ시흥, 서울 금천ㆍ관악구 등 4개 지자체의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는 국회에서 양기대(경기 광명을), 문정복(경기 시흥갑), 최기상(서울 금천), 정태호(서울 관악을) 등 4명의 국회의원과 노선이 지나는 해당 지자체장들이 모여 인천 2호선 신림연장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백승근 대도시권광역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이번 사업 추진에 동의했다는게 양기대 의원실측의 설명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될 경우 시흥ㆍ광명에서 2호선 신림역과 연결돼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다만,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할 예비타당성 조사의 문턱을 넘는게 관건이다.

 

▲ 지난 2019년 12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 지역위원장(현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이 제안한 인천 2호선 신림연장안.  © 철도경제

 

지난 2019년 12월 시흥시가 발표한 인천2호선 연장사업 사전타당성조사 발표에서는 ▲독산역 연장 ▲광명역 연장 ▲매화 연장 등 3가지 안을 두고 경제성(B/C)을 분석한 결과 1.0을 넘지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나마 독산역 연장안이 0.83으로 가능성이 높았다.

 

더군다나 이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B와 월곶-판교선까지 사업에 반영하면 사업성은 0.55 수준으로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 지역위원장(현 시흥갑 국회의원)은 '인천대공원-신독산 연장안이 경제성이 가장 높은만큼 신독산-신림 연장노선을 추가로 포함해 사업성을 확보하자'고 제안했다. 관악ㆍ금천구지역 수요까지 반영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계산이다.

 

또한 광명ㆍ시흥지역 3기 신도시 예정지역과 광명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로로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는만큼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 서남부권에 철도망이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양기대 의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선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 공동주택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철도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도 서남부지역을 위해 서울시 및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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