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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감]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 논의 "올해 안에 결판내자"

김교흥 의원 "서울시가 개량 사업비 10% 분담하라고 이야기하더니 운영비까지 요구해"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0/20 [11:18]

[2021국감]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 논의 "올해 안에 결판내자"

김교흥 의원 "서울시가 개량 사업비 10% 분담하라고 이야기하더니 운영비까지 요구해"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10/20 [11:18]

▲ 김교흥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생중계 갈무리)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지난 1999년부터 정부가 계획을 수립하면서 사업에 들어갔지만 사업비 분담 문제로 22년 동안 답보상태가 된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사업을 하루 빨리 시작하자는 주장이 국감장에서 나왔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사업비 분담과 관련해 연내에 결정짓자고 목소리 높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에 서울시가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의 차량구입비 중 국비 222억 원이 불용 처리됐다"고 운을 띄우면서 "이는 서울시와 인천시 간의 비용 분담과정에서 이견이 생겼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가 인천시에 전기ㆍ신호개량 사업비 401억 원 중 약 10%인 40억 원을 분담하라고 이야기 하더니 이제는 운영비까지 부담을 요구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결단해야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임 박원순 서울시장때는 운영비를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는데, 시장이 바뀌더니 운영비까지 부담하라고 말을 바꿨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 주장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천시에 운영비를 요구한 이유는 9호선과 공항철도를 직결한다면 이용객 75%가 인천시민으로 예상됐기에 이에 따른 운영비를 요청한 것"이라며 "또한 9호선 운영비 산정기준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김 의원은 주장은 전적으로 동의하나 국토부와 인천시와의 명확한 비용분담이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 공항철도 직통열차 외관 (=자료사진, 공항철도 제공) ©철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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