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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철도급행화 최적 연구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오는 29일 온라인방식으로 열려, 철도급행화 개념 확장위한 연구방향성 두고 집중 논의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1:35]

철도연, 철도급행화 최적 연구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오는 29일 온라인방식으로 열려, 철도급행화 개념 확장위한 연구방향성 두고 집중 논의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10/21 [11:35]

▲ 기존 운행 중인 도시철도 대피선(부본선) 추가 설치 개념도(=자료사진, 부산시)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기존 철도노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자 '철도급행화' 연구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오는 28일 10시 30분부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철도 네트워크 운영 효율 향상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급행화 개념 확장 연구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8년부터 수행한 기존선 급행화 실현을 위한 교통ㆍ토목분야 중심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급행화 개념 확장의 필요성 및 발전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기존선 급행화를 위해서는 대피선로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철도연은 터널 확장에 필요한 ▲무진동 암파쇄 기술 ▲전차선 이설 기능을 포함한 낙하물 방호 프로텍터 ▲급속시공 모듈형 분기기 ▲라이닝 배면 지반분석 프로그램 기술 등을 개발했다.

 

또한 최적의 급행운행체계 구축해 철도 운영사 등 기술 이전 추진을 목표로 급행화 스케줄링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철도연은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교통ㆍ토목분야에서 철도급행화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등 고속철도 급행화 사례, 국내 철도차량 도입계획 및 인프라 여건 등을 분석한다.

 

또한 광역ㆍ도시철도 혼잡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KTCS) 및 이탈승객 최소화 모델 등과 접목한 최적의 급행화 모델 개발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토목분야에서는 기존 광역ㆍ도시철도 터널을 넓히는데 있어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확폭 기술'연구과제의 필요성도 논의한다.

  

철도연 오석문 교통물류체계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서울ㆍ부산 등 지자체 및 광역철도 등에서 기존 노선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철도교통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자 급행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짚어보고, 철도 급행화 개념을 넓히기 위한 적절한 연구 방향이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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