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짧은 현장] 아파트 근처 지나면 창문 흐려지는 대구 3호선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0/22 [10:54]

[짧은 현장] 아파트 근처 지나면 창문 흐려지는 대구 3호선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10/22 [10:54]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지난 2015년에 문을 연 대구 3호선. 국내 최초 상업용 모노레일로 개통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대구 3호선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창문흐림장치'가 설치돼있다는 점이다.

 

창문을 PDLC(고분자 분산형 액정 표시 소자, 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s)로 만들어 열차가 주거밀집지역을 지나가면 전류를 보내 창문이 자동으로 불투명해지게 만든다.

 

특히 대구 3호선은 건물 3-4층 높이에 설치돼있지만 구조상 방음벽을 설치할 수 없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창문흐림장치와 같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노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