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서울시, 내년 예산안 40조…철도사업에 총 7622억

노후전동차 교체 사업에 749억 원 지원…교통공사 손실 보전엔 1000억 원
철도 건설 사업엔 총 4017억 원 투입…지역균형ㆍ교통망 확충에 방점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1/01 [17:58]

서울시, 내년 예산안 40조…철도사업에 총 7622억

노후전동차 교체 사업에 749억 원 지원…교통공사 손실 보전엔 1000억 원
철도 건설 사업엔 총 4017억 원 투입…지역균형ㆍ교통망 확충에 방점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11/01 [17:58]

▲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들과 만나 내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서울시가 내년 총 예산안을 약 40조로 편성했다. 이 중 철도관련 예산은 총 7600억 원에 이른다. 

 

1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노후전동차 교체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철도분야에 총 762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에 749억 원을 서울교통공사에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4호선 260량 ▲5호선 208량 ▲8호선 90량으로 이 중 5ㆍ8호선은 현재 발주에 들어가 연내 제작사를 결정하고 4호선은 내년에 발주될 전망이다.

 

또한 승객의 이용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58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전동차 전기설비 등을 대폭 개선시킨다.

 

아울러, 지난 9월 23일 국토교통부가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리자 이를 이행하고자 서울시는 36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전동차 240칸에 480대의 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손실보전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임수입 감소를 감안해 서울교통공사에 1000억 원을, 9호선에는 1088억 원을, 우이신설선에는 104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동차 방역 예산에 48억 원을 책정해 선제적인 대중교통 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균형발전과 교통소외지역 개선정책의 일환으로 GTX 및 광역ㆍ도시철도 건설사업 등에 총 4017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서울시는 GTX-A(운정-삼성) 사업에 261억 원을 투자하고 신안산선ㆍ8호선 연장선(별내선)ㆍ4호선 연장선(진접선) 등 총 3개 광역철도 건설에 총 2529억 원을 예산안으로 책정했다.

 

이 밖에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신림선ㆍ동북선ㆍ서부선 등 3개 경전철 사업에도 1227억 원을 배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시 재정이 시민 삶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역대 최대인 44조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더 많이 투자하고, 안전수준 제고와 기후변화 위기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