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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차산업혁명시대, 철도인프라 BIM기반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

백종현 / 우송대학교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교수

철도경제신문 | 기사입력 2020/06/07 [18:03]

[기고] 4차산업혁명시대, 철도인프라 BIM기반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

백종현 / 우송대학교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교수

철도경제신문 | 입력 : 2020/06/07 [18:03]

▲ 백종현 / 우송대학교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교수     ©철도경제

[철도경제-백종현 / 우송대학교] 최근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 등 “한국형 뉴딜”을 선언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에서는 시기적절하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철도건설 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안전성 강화를 추진하고자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플랫폼 개발사업(2020∼2024)”을 시작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BIM기반의 철도인프라 관리 표준기술 개발(2015∼2018))에서는 BIM 기반 철도사업발주 및 확산을 위한 로드맵 개발, BIM기반 실무 수행 가이드, BIM 기반 철도인프라 정보통합운영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당시 시공중인 오송종합시험선로에 적용하여 활용 가능성을 도출한 바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인프라 BIM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연구단 규모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특히 선행연구에서 개발된 요소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발주단계부터 활용성을 실증하고 고도화하기 위하여 철도인프라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의 구축·운영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철도인프라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에서는 선행연구에서 개발된 BIM 가이드라인을 실제 사업을 대상으로 실증함으로써 고도화하고, 발주기관의 조기 도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업무 및 교육지원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확장성을 고려하여 클라우드기반의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개발함으로써 향후 구축될 개방형 철도 인프라 데이터센터에 BIM 라이브러리 모델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인프라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은 실용화를 고려하여 철도인프라 사업의 생애주기(발주, 설계, 시공, 준공단계)에 걸쳐 각 사업단계별로 시범사업을 통해 수행함으로써 활용성 검증을 거칠 계획이다.

 

▲ 철도인프라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연차별 연구내용  © 철도경제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플랫폼 개발사업(2020∼2024)의 1세부과제인 철도인프라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기술개발은 우송대학교 주관(연구책임자 : 신민호 교수)으로 지난 4월 시작되었으며, 공동연구기관으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위탁연구기관으로는 인천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철도인프라 건설사업의 생애주기에 걸친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방안이 BIM의 핵심기술로 고려되고 있으며, 소수의 글로벌 SW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실정에 맞는 클라우드기반의 통합운영시스템의 개발과 시범사업 기간 중 종합적인 모니터링 및 성과물 축적관리를 통해 국내의 기술 자립화를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 철도건설시장에서 철도인프라 분야에 BIM 기술의 의무 적용을 하고 있는 국가가 급증하는 실정에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로 철도인프라 분야의 첨단 건설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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