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佛, 프랑스 '고속철도개량공동연구 협약'

고속철도 궤도 운영성능 비교 등 45개 과제 선정

김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0:01]

韓·佛, 프랑스 '고속철도개량공동연구 협약'

고속철도 궤도 운영성능 비교 등 45개 과제 선정

김승섭 기자 | 입력 : 2020/09/25 [10:01]

▲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프랑스 국영철도 관계자가 프랑스 '고속철도 개량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24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승섭 기자 ] 한국과 프랑스 간 '고속철도 개량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이 24일 체결됐다.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프랑스 국영철도(SNCF)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개통 후 약 40년이 지난 프랑스 파리∼리옹 구간(573km) 노후 고속철도 선로개량사업을 시행하고 유지보수 최적화를 위해 프랑스 국영철도에서 공동연구를 제안해 추진하는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는 고속철도 궤도 운영성능 비교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을 구성, 고속철도 궤도 개량공사 및 유지보수 효율성 등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적의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은 경부고속철도 건설 당시 프랑스 등 해외로부터 기술자문을 받았으나, 이제는 해외 고속철도 선진국으로부터 공동연구 요청을 받을 만큼 고속철도 기술력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고속철도 건설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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