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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로화물→철도 전환시 보조금 지원 "28억 규모"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우수물류기업·중소기업 우선선정 계획
국토부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위기 대응, 철도물류가 중요한 시점"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8:30]

국토부, 도로화물→철도 전환시 보조금 지원 "28억 규모"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우수물류기업·중소기업 우선선정 계획
국토부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위기 대응, 철도물류가 중요한 시점"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3/16 [18:30]

▲ 국토교통부 전경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국토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빅딜'을 시작한다.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는 도로로 화물을 운송하던 사업자가 철도로 전환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공모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는 4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총 28억 8000만원 규모로 국토부는 이를 화물 규모에 따라 선정하면서 우수물류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예산의 50%와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국토부는 최근 철도화물 물동량 하락에 따라 보조금 기준을 낮출 계획이며 이에 따라, 예년보다 철도전환 물량이 늘어난 경우에는 공제율 없이 증가물량의 100%를 지원 대상으로 산정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국토부가 이번 철도 전환교통 사업을 추진한 배경에 친환경 정책이 있다. 국토부는 "지구온난화, 에너지위기 등에 대응해 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철도물류의 활성화를 위해 철도와 도로의 물류비 차액을 보조, 지급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수영 국토부 철도운영과장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전환교통사업에 물류사업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철도물류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재정당국과 협의하여 관련 예산 규모와 지원대상 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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