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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서울교통공사 자구책 없으면 사장해임”…시의회 조례안 발의

정 의원 단독 발의…"교통공사 경영개선 불이행시 공사 사장 해임 가능"
현재 교통위원회 심사단계…4월 19일 본회의 열려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17:34]

[Pick] “서울교통공사 자구책 없으면 사장해임”…시의회 조례안 발의

정 의원 단독 발의…"교통공사 경영개선 불이행시 공사 사장 해임 가능"
현재 교통위원회 심사단계…4월 19일 본회의 열려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3/23 [17:34]

▲ (좌측부터) 정진철 서울시의원,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의 누적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 정진철 의원이 악순환을 끊고자 칼을 뽑았다. 

 

본지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의안정보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한 결과,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선거구)이 ‘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단독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시장은 ▲3개 사업연도 이상 당기 순손실이 발생한 경우 ▲특별한 사유없이 전년도에 비해 영업수익이 감소한 경우 ▲경영 여건상 사업 규모 축소, 법인청산, 민영화 등 경영구조 개편이 필요한 경우 ▲경영목표 실정이 비합리적인 경우 ▲인력 및 조직관리가 비효율적인 경우 ▲재무구조가 불건전한 경우 등 경영개선 사항을 공사 사장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공사 사장이 6개의 경영개선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서울시장은 공사 사장을 해임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 의원이 ‘사장 해임’이라는 카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정진철 의원실측에 따르면 “현재 소관위인 교통위원회에서 심사에 들어간 단계이며, 심사가 끝나면 오는 4월 19일께 열리는 본희의에 회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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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 2021/03/23 [19:00] 수정 | 삭제
  • 정치 이야기하기 싫은데요. 할 수 밖에 없네요. 민주당이 표심때문에 지하철요금 도대체 몇년째 동결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적자 엄청 심각합니다. 노인무임승차폐지하거나 요금을 경기도 시내버스 수준으로 올려야 적자폭이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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