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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경부선 ATP개량사업 낙찰자 윤곽, 대아티아이 196억 수주

서우건설산업 3개공구 179억, 신우이엔지 경전·광주선 포함 125억 순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11:45]

[Pick] 경부선 ATP개량사업 낙찰자 윤곽, 대아티아이 196억 수주

서우건설산업 3개공구 179억, 신우이엔지 경전·광주선 포함 125억 순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4/21 [11:45]

▲ ATP 지상자(발리스) (=본 참고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추진 중인 경부선 열차제어시스템(ATP) 개량사업(이하 경부선 ATP개량 사업) 중 청도-신동 구간까지 개찰이 완료되면서 8개 공구 사업자가 모두 결정됐다.

 

철도공단은 지난 1월 경부선 부산-청도 구간을 4개 공구로 나눠  ATP개량사업을 발주한데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경부선 청도-신동 구간도 4개 공구로 분할해 추가 발주했다. 

 

입찰참가자격도 지난 발주와 동일하게 '6개월 이상 영업운전한 실적이 있는 ATP지상장치(ERTMS/ETCS Level1)을 제조·납품했거나 ATP지상장치의 철도시설성능검증서를 교부받은 업체, 또는 코레일에서 ATP지상장치에 대해 안전용품 인증서를 받고, 6개월 이상 현차시험서 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 등으로 제한했다.

 

또한 '공단 물품구매 낙찰적격심사기준'에 따라 따라 심사해 종합평점 85점 이상인 최저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기 때문에 참가자격요건에 맞으면 이변이 없는 한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가 최종 수주를 받게 된다. 

 

국내에서 입찰 참가자격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대아티아이, 서우건설산업, 신우이엔지 등 3곳이다.

 

지난 20일 개찰결과 청도-신동 4개 공구 중 청도-삼성은 대아티아이가 53억 원(투찰율 81.052%)에, 삼성-가천은 서우건설산업이 62억(81.169%)에, 가천-대구는 서우건설산업이 69억(81.870%)에, 대구-신동은 서우건설산업이 48억(81.262%)에 각각 낙찰받았다.  

 

4개 공구 중 청도-삼성 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공구에서는 신우이엔지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대아티아이와 서우건설산업이 맞붙었다. 서우건설산업은 부산-청도 구간 4개 공구에서는 수주를 받지 못했으나 이번 청도-신동 구간에서는 4개 공구 중 3개를 수주받았다.

 

이번 경부선 8개 공구 및 지난해 발주한 경전·광주선 ATP개량사업 입찰에 참여한 3개업체의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대아티아이가 3개 공구(부산-구포, 구포-삼랑진, 청도-삼성) 약 196억 원, 서우건설산업이 3개 공구(삼성-가천, 가천-대구, 대구-신동) 약 179억 원, 신우이엔지가 3개 공구(경전·광주선, 삼랑진-밀양, 밀양-청도) 약 125억 원 등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ATP의 지상장치(LEU, 발리스)를 개량하는 것으로 ATP의 정보입력방식은 기존 램프방식을 계전기 방식으로, 역구내의 경우 분산형 ATP를 신호계전기 실내에 집중형으로 구축해 열차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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