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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철도공단, 공사용 장비 운전취급지침 제정

旣 지침, 건설 구간에 대한 규정 명확하지 않아…한계점 '명확'
新 지침, 건설 구간내 공사용 장비 운전법 규정…사고위험↓ 안전↑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14:43]

[Pick] 철도공단, 공사용 장비 운전취급지침 제정

旣 지침, 건설 구간에 대한 규정 명확하지 않아…한계점 '명확'
新 지침, 건설 구간내 공사용 장비 운전법 규정…사고위험↓ 안전↑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4/27 [14:43]

▲ 철도공사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장비(=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함.)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공사용 장비 운전취급지침'을 제정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그 동안 철도 건설현장에서 공사용 장비에 대한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단의 대책이다.

 

공사용 장비는 모터카, 궤도 다짐 장비, 분기기 다짐 장비 등이 있으며 공단은 건설 및 시설 유지보수에 해당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그 동안 공단은 '공사열차 취급지침'을 규정해 공사용 장비에 대한 운전규칙을 세웠지만, 이는 과거 경부고속선 건설 당시에 제정된 것으로, 적용 구간이 '건설구간과 운행선 경계지점'이라 한계점이 명확했다.

 

이번 새롭게 제정되는 공사용 장비 운전취급지침은 '건설현장 내 공사용 장비의 취급방법'에 방점을 찍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장은 운행선과 다르게 철도공사의 관제구역도 아니고 작업 환경이 운행선과 다르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 제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공단은 금번 제정된 지침을 통해 ▲장비운전원, 운전통제원 등 담당자별 업무와 자격기준 정립 ▲운행절차, 속도규정 ▲탑승자 안전벨트와 개인보호구 착용, 그리고 영상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등을 담았다.

 

이미 공단은 공사용 장비에 영상기록장치, 안전벨트 등의 안전장비를 설치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에 새롭게 제정되는 운전취급지침을 추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철도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철저로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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