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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돋보기]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 공사 '막바지'

철도공단, 오는 9월 시설물 검증시험 착수…올해 말 개통되나

표재상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1/05/21 [08:30]

[시민돋보기]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 공사 '막바지'

철도공단, 오는 9월 시설물 검증시험 착수…올해 말 개통되나

표재상 시민기자 | 입력 : 2021/05/21 [08:30]

▲ 가남(가칭)역과 감곡장호원(가칭)역 사이에서 촬영한 중부내륙선의 모습, 궤도와 전기 설비 공사가 어느 정도 완료된 모습이다.     © 표재상 시민기자

 

[철도경제=표재상 시민기자] 경기도 이천에서 경상북도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다.

 

중부내륙선은 경강선 부발역에서 문경역까지 건설되는 신규 노선으로 오는 12월에 1단계 구간인 부발~충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본 시민기자는 중부내륙선 막바지 공사 현장을 찾아가 신규 역 세 곳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 가남역 승강장 모습. 현재 부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 표재상 시민기자

 

▲ 가남(가칭)역 인근 선로. 궤도와 전기설비 및 신호는 공사가 완료된 모습이다. © 표재상 시민기자

 

◆ 가남역, 시가지와 1km로 양호…출퇴근 수요 '기대'

 

가남역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에 소재한 역으로 1면 2선 섬식 승강장으로 건설 중이다.

 

역사는 연결도로를 통해 역으로 들어오는 구조이며 가남읍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인근 지역에서 곧바로 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도 공사 중이다. 시가지와의 거리도 약 1km 정도로 접근성은 양호한 편이다.

 

가남역은 시가지와 직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가남읍 인구도 많은 편으로 인근 물류센터 등 제조 시설도 밀집해 있어 출퇴근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감곡장호원(가칭) 역의 모습, 역과 승강장 등이 막바지 공사 중이었고, 모터카를 이용해 선로도 마무리 작업 중이다.  © 표재상 시민기자

 

◆ 감곡장호원역, 인근 대학교 통학 수요 기대

 

감곡장호원역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있으며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계획됐으며 역사는 도로와 바로 접해 있고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육교도 건설 중이다.

 

감곡장호원역은 역 하부에 도로가 관통해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로 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장호원읍 시가지와는 약 1.3km, 음성군 감곡면 시가지와는 1.1km 정도 떨어져 있어 두 시가지와의 접근성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역 인근에는 강동대학교 및 극동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통학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37번 국도와 연결되는 도로도 공사 중에 있어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 앙성(가칭) 역의 모습, 이곳 역시 역과 승강장 등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 표재상 시민기자

 

◆ 앙성역, 시가지와 3.5km…연계 대중교통 확보해야 할듯

 

앙성역은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일대에 위치해있으며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건설 중이다. 역사는 인근 도로를 통해 들어오는 구조다.

 

앙성면 시가지와는 약 3.5km 거리를 두고 있어 시가지와의 접근성은 떨어진 편이지만, 인근 ▲켄싱턴리조트 충주 ▲돈산온천 ▲앙성탄산온천 ▲능암온천 등 휴양지가 있어 연계 대중교통을 확보한다면 충분히 수요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앙성역은 승강장이 인근 산하고 가까이있어 산사태 방지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중부내륙선 신규 역은 궤도 및 신호·전기 설비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으며 승강장 및 역사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오는 하반기 말에 차질 없이 개통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9월 중부내륙선 시설물 검증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혀, 개통에 청신호가 켜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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