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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호선, 스마트차량정비 시스템 '구축'

종합관제실 데이터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기지 전송…사고 대비 '톡톡'
DT구축팀 설립 이후 2번째 성과…UTO시스템 실현 위한 선제적 대응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2:15]

인천 2호선, 스마트차량정비 시스템 '구축'

종합관제실 데이터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기지 전송…사고 대비 '톡톡'
DT구축팀 설립 이후 2번째 성과…UTO시스템 실현 위한 선제적 대응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6/07 [12:15]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행을 앞두고 '스마트차량정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행을 앞두고 '스마트차량정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4일 공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시스템 분야별 개선 및 디지털 전환 실행의 일환으로 스마트차량정비 시스템 구축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공사가 구축한 스마트차량정비 시스템은 관제사만 실시간으로 열차 상태정보와 고장정보를 감시하고 차량 유지보수자는 열차가 차량기지에 입고할 때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종합관제실에서 보유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운연 차량기지 유지보수자에게 전송하는 체계다.

 

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차량별, 장비별 고장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 장애 예지 정비 및 정확한 고장판단, 신속한 출동조치 등으로 열차고장시 긴급대응 시간 단축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행을 앞두고 관제사와 차량 유지보수자가 실시간으로 차량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성공함으로서 향후 UTO의 안정적인 운영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자체 개발로 약 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오게 될 전망이다.

 

앞서, 공사는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인재를 발굴해 분야별 시스템 운영현황 분석 및 미래지향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방안을 강구하고 전담 부서인 DT구축팀을 신설했었다.

 

공사는 "스마트차량정비 시스템이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비대면 영상결재 시스템' 개발 이후 DT 구축팀의 두 번째 성과"라고 알리면서 "차량ㆍ전기,ㆍ신호,ㆍ통신ㆍ환경설비 등 분야별 시스템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지향형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는 정희윤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은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팀원들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서 무인운전 시스템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며 "향후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DT) 기술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유지보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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