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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컨소시엄, 코스타리카 철도 마스터플랜 사업 수주

사업비 8억 4천만원 수준, 코스타리카에 2번째 진출…향후 중남미 철도시장에 큰 영향력 보일 전망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7:08]

인천교통공사 컨소시엄, 코스타리카 철도 마스터플랜 사업 수주

사업비 8억 4천만원 수준, 코스타리카에 2번째 진출…향후 중남미 철도시장에 큰 영향력 보일 전망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6/07 [17:08]

▲ 인천교통공사 컨소시엄이 수주한 코스타리카 철도 마스터플랜 사업 (자료=인천교통공사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최근 국내 철도시장이 코스타리카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가운데,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도 또 다른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공사는 7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인 '코스타리카 철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공사 컨소시엄이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8억 4천만원 수준이다.

 

공사 컨소시엄이 수주한 사업은 코스타리카에 철도의 국가적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제한하는 사업으로 약 1년 동안 ▲사회환경조사 ▲기존 철도현황 조사 ▲철도수요 예측 ▲최우선 노선 제안 ▲운영방식 자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여 지분에는 ▲수성엔지니어링 45% ▲동명기술공단 30% ▲공사 15% ▲평화엔지니어링 10%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7년  '코스타리카 자기부상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산호세 광역지역의 통합교통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한국에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 수출을 진행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의 2번째 중남미 해외진출이 됐으며 향후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중남미 신흥 철도시장에 큰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사는 최근에 수행한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여객철도 타당성 조사사업 등 유사사업 실적과 코스타리카 요구 조건에 맞는 사회환경적 접근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해외 철도사업의 추진은 인천교통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운영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 운영과 재정 자립에 새로운 활로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서 앞으로도 국외 철도사업 분야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미래의 MZ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사 재정건전화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의 운영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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