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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멀티비전 광고사업 추진…수익창출 '톡톡'

1-4호선에 한정됐던 멀티비전 광고, 전 노선으로 확대 방침
기존 LCD 광고판 → LED 화면으로 전환 "다양한 광고수요 충족될 것"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8:45]

서울교통공사, 멀티비전 광고사업 추진…수익창출 '톡톡'

1-4호선에 한정됐던 멀티비전 광고, 전 노선으로 확대 방침
기존 LCD 광고판 → LED 화면으로 전환 "다양한 광고수요 충족될 것"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6/07 [18:45]

▲ 서울교통공사 진행할 예정인 멀티비전 광고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영상패널을 이어 붙인 형태의 디지털 광고매체인 멀티비전을 통해 새로운 부가수익 창출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7일 역사 내 설치된 모니터 화면을 이용한 멀티비전 광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멀티비전 광고는 기존 디지털 광고보다 다양한 내용을 신속하게 현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재정건전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1-4호선 33개 역에 설치된 모니터 70대를 이용해 멀티비전 광고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점차 증가하는 디지털 광고수요를 충족하고 통일성 있는 매체 운영을 위해 1-8호선 전체 노선으로 멀티비전 광고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운영 역사 수와 광고 수량도 53개 역, 120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공사는 기존 승강장안전문(PSD)과 계단 및 통로 상단에 설치된 가로형태의 소형 LCD를 LED 전광판으로 바꾸는 등 모니터 사양도 개선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이번달 둘째 주에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해당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해 사업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광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김상범 공사 사장은 "멀티비전 광고뿐만 아니라 승강장안전문 디지털광고・환승역 미디어터널 등 다양한 광고를 지하철 내에 확대 도입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비운수사업을 통한 수익을 앞으로도 꾸준히 창출하여, 어려운 공사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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