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발족…정례회의 진행
최정규 사장 "무인운영은 협력이 중요"
인천교통공사는 21일 본사에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 공동협의체'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협의체는 무인열차 운영기관 간 정보 공유와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2023년 6월 발족됐으며, 정례회의를 통해 운영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인운영 관련 기술 동향, 법·제도 개선 과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사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무인운영 관련 제도 검토와 협력체계 운영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무인운영과 관련된 기술과 제도 개선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가 시민들께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를 제외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에는 △네오트랜스 △우진메트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SRS △로템SRS △용인에버라인운영이 있다.
/ 곽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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